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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ata/[SeSAC 성동1기 전Z전능 데이터 분석가]

[성동1기 전Z전능 데이터 분석가] Day 3

by MIN_JOON 2023. 10. 18.
  • 오전은 조성배 교수님의 강의로 디자인 스프린트를 통해 데이터 분석 기획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고, 오후는 실습으로 진행되어 MicroLearnable을 통해 DART를 접할 수 있었다. 또한 하루로 끝나는 것이 아닌 1월까지 DART에 이어Flutter와 Firebase까지 학습할 기회가 이어지는 소중한 기회가 생겼다. 무엇보다 디자인 스프린트라는 방법을 조금 더 일찍 접했다면 좋을텐데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은 것을 얻어간 하루였다.
  • 디자인 스프린트와 관련하여 참고할 사이트:https://sprintstories.com

  • 디자인 스프린트
    • 디자인 스프린트는 짧은 주기로 문제 정의부터 유저 테스트까지 진행하며 신속한 문제 해결을 이루어내는 과정을 말한다.
    • 다음과 같은 일정으로 진행되며 최초 버전에서는 5일이 소모되었지만 2.0 버전에서는 4일로 축소되었다.
      1. Align,Sketch: 참여자들은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정의하여 나열하고 대략적인 스케치를 통해 문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전시킨다.
      2. Decide, Storyboard: 첫 날 얻은 아이디어들 중 투표를 통해 구체화할 아이디어를 선정하고, 전체적인 틀을 잡는 스토리보드를 작성한다. 이 과정에서 Decider의 역할이 중요하다.
      3. Prototype: 결정된 것들을 바탕으로 프로토타입을 제작한다. 프로토타입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으며, 영화의 세트장과 같이 유저에게 보여지는 부분을 중심으로 제작하나 최소한의 기능은 모두 나타날 수 있어야한다.
      4. Test: 유저테스트를 진행하고 피드백들을 통하여 아이디어를 개선한다. 즉각적인 수정이 가능할 경우 유저 테스트 중간에도 수정하여 좋지 못한 피드백의 수정이 이루어졌는지 확인할 수 있다.
  • Together Alone: 공동으로 진행되지만 혼자 생각하며 돌아볼 시간도 충분히 주어져야한다.
  • Tangible > Discussion: 무의미한 지속되는 의논보다 직관적으로 보이는 것, 실체가 눈으로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.
  • Getting Started > Being Right: 일단 먼저 시도하고 뛰어들어라. 처음부터 옳은 것, 완벽한 것을 만들 수는 없다.
  • 협업은 전체적인 큰 그림을 바탕으로
    • 그동안 경험해봤던 팀 프로젝트들을 되돌아보게 만든 오늘의 한마디. 팀 프로젝트들을 진행할 때마다 후반부로 진행될수록 망가지거나 길을 잃는 경우가 많았는데 큰 그림보다 당장 눈 앞에 보이는 것들에만 집중하며 진행한 경우가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그랬던게 아닐까 생각한다. 결국 다시 강조하는 것은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'어떤 문제인가'에 계속 집중해야한다.
  • Don't reinvent the wheel
    • 세상엔 이미 많은 것들이 발명되었다가 버려진다. 힘들게 노력해서 이미 만들어져 있는 것을 다시 만드는 실수를 범하지 않을 것.